간사이 공항 도착...
2박3일 이라는 짧은 시간과 나홀로 여행에 취하여 공항에서 호텔까지 오는 사진은 못찍음...
아마 살짝 겁먹어서 길찾아가기 바빴는거같음..ㅋㅋㅋ
간사이 공항에 내리면,,, 우선 한글이 여기까지는 잘되어 있음... 우선 주유패스를 가서산다,,,
카드는 안된다는것~!! 현찰현찰.ㅋㅋ 3000엔 주고 구입... 같이 오늘 지도가 완젼 엄청 도움됨...
그지도 가지고 3일동안 다녔음... 그리고 이틀동안 데이터 로밍 해서 난 편히 다님..
주유패스를 타고 지하철 타로옴... 여기서 부터 고민이됨,, 라피도?급행? 두개의 선택에서..
난 표끊는곳 가서 라피도랑 급행시간을 물어봄...
다행히 내영어를 직원이 알아듣고, 나도 일본식영어 알아들음....
이전 홍콩 다녀왔을때 일본 교수랑 이야기했던게 도움이 된듯.ㅋㅋㅋㅋㅋ
아무튼 급행이 빨리 도착한다고 해서 급행 표를 끊고,,,, 지하철에 들어가야되는데.............
여기서 부터 영어도 한글도.... 이상함... 눈치것 한국사람들 따라서 들어감.ㅋㅋㅋ
사실 종착역이라 어디라도 들어가면됨,,,ㅋㅋㅋㅋㅋ 들어가서 지하철 하나가 서있길래...
눈치것 타서 한국사람한테 급행이냐고 물어봄.ㅋㅋㅋ 일단 지하철 출발.ㅋㅋㅋ
근데 내가 받은 주유패스랑 딴 지하철임... 한참을 내가 어디로 가고있을가.. 고민하다가...
내가 로밍했다는 걸 알게됨... 구글맵스 킴... 이때부터... 맘이 놓임.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잘 가고있음을 알고 경치를 구경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가 좋아짐 좋음좋음 그렇게 예약한 Toyo Hotel이 있는 신이마미야 역에서 하차.ㅋㅋㅋㅋ
다시 구글맵을 키고 따라걸음....

길을 걷다보니 조그만한 호텔이 보이기 시작함.ㅋㅋㅋㅋ 주변에 호텔들이 다쌈.ㅋㅋㅋ
사실 이쪽은 호텔이라기 보다.. 배낭여행객의 게스트하우스 정도의 방....

길가에 널려있는 자판기.... 머특별히 시기하지는 않지만... 찍어봄.ㅋㅋㅋ

호텔에 도착하여. 체크인 하려는데.. 너무 빨리 와서 청소중이라고함...
배도 고프고,,,해서 우선 라면집이 어디냐고 물어봄... 주변지도를 주면서 알려줌....
음.. 라면집고고함.... 근데 추천해준곳은 도저히 못착겠음....
그래서 가다가 본 라멘집으로 고고함. 일단 도착했으니.. 다먹어 봐야할거 같아...
세트메뉴로 시킴.... 라멘, 교자, 볶음밥.....
인글리쉬 메뉴없어서 그냥 사진보고 시킴... 일단. 사진과같이 나옴...
맥주도 맛있다길래. 하나시킴... 머 일단 배고파서 맛있음.ㅋㅋㅋ

교자... 근데 한국이 더 맛있는거같음.ㅋㅋㅋㅋ



혼자 엄청 먹고 다시 호텔로 들어옴.ㅋㅋㅋㅋㅋ
호텔이 호텔이 아니라. 샤워룸이 따로 되어있는데... 생각보다 깜끔하고 좋은... 화장실도 노멀하고,,,,
그냥 학교 기숙사 정도의 시설이라고보면됨,ㅋㅋ 저렴하게 온 여행이라... 또 혼자라.. 신경안씀...
방은 진짜작음.. 여인숙느낌.ㅋㅋㅋㅋ 그러나 이것도 잠만 잘꺼기에... 상관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리어 던져 놓고,,,, 고고~~!!!
